R230 폐잉크통 장착 방법.

프린터 사용중 소모품이 다 되었다는 메시지가 떴을 때, 패드리셋을 하면서 반드시 해야할 작업이
패드를 교환하는 일입니다.  교환하지 않고 패드리셋만 계속 할 경우 잉크찌꺼기가 프린터 안으로 흘러들어 고장을 유발합니다.

아래는 패드를 교환하는 대신 간단한 작업을 통해서 폐잉크통을 장착하는 과정입니다.
간단한 재료들을 이용해서 장착해 보세요.

1. 프린터 뒷면을 살펴주세요.  사진과 같은 작은 덮개가 보입니다.

2. 덮개 아래쪽의 나사를 풀어 분리해주세요.

3. 안쪽에 있는 물체를 꺼냅니다.  (간단하게 빠지는 부품입니다.)
 

4. 부품을 빼낸 후, 안쪽에서 고무호스를 찾습니다.
 

5. 찾은 호스를 밖으로 꺼내주세요.
 

6. 잉크 찌꺼기가 담겨질 통을 준비합니다.  어떤 것을 준비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폐잉크통으로 쓸 병 상단 부분에 호스를 꽂을 구멍 말고, 공기구멍을 하나 더 뚫어주세요.

    (사진에서는 무한리필잉크가 담긴 빈병을 이용했습니다. 입구를 잘라서 호스를 끼울것입니다.)
 

7. 통을 호스와 연결해 주면 됩니다. 이때 반드시 병 상단에 조그만 숨구멍이 있어야 합니다.
     (호스가 짧으므로 긴 튜브등을 이용해서 연장해서 사용하세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폐잉크통을 장착하시고 패드리셋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패드를 교환하지 않아도 프린터를 계속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폐잉크통을 사진처럼 눞혀놓지 마시고,
호스를 연장해서 폐잉크통을 좀더 안전한 상태로 장착하세요. (프린터보다 낮게 놓으세요.)